물론 한약재 중에는 임신 중 금하는 약재, 사용을 조심해야 하는 약재들이 있습니다.

반면, 강추한방병원에서 조제하는 약제는 이런 임신 중 금기하는 약재가 아닌 임신 중에 복용하여도 되는 약재이며 오히여 임신 유지를 위해 더욱 효과가 있는 한약입니다.

착상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술 시에 최적의 골반 건강 상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임신을 방해하는 하복부 냉증, 신허, 혈허 증상들은 먼저 치료한 이후 착상률을 높여주는 한약과 침뜸 치료를 통해 자궁 난소로 가는 혈류량을 높여주어야 임신 성공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난임 여성들과의 면담에서 무심결에 배를 만지다 아랫배의 냉기를 느끼셨다거나 어릴 적부터 손발이 시린 증상을 무심히 여겨오셨거나 생리통이 있을 때 핫팩을 끼고 살다시피 하신 경우 등의 냉증에 대한 다양한 표현을 접합니다.
체온은 결과적으로 그 사람의 생명력과 품고 있는 에너지를 의미한다고 봐도 무방한 것으로 따스한 봄에 씨를 틔우기가 쉽다는 원리와 연관 지어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즉 냉랭하고 여기저기 무너진 채 돌보지 않았단 몸과 자궁을 한의학의 도움과 생활교정으로 온기와 사랑으로 채워준다면 분명 원하는 열매를 맺는 시간이 빨라집니다.

첫 출산을 원만하게 이뤄 내신 뒤, 자연스럽게 둘째 임신을 계획하셨으나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난임 부부의 10~20% 정도를 차지하는 둘째 난임은 첫아이를 낳은 이후 1년간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계속하지만 아이가 생기기 않는 경우이며 둘째 난임은 첫째 난임보다 임신 성공률이 높습니다. 성공적인 출산을 경험하였다는 점에서, 원인 불명의 난임에 속하기보다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원인을 알기에 치료의 대상도 분명하고 구체적인 경과와 예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출산 이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기는 가임력 저하와 동반되는 다양한 건강 상태를 고려하며 임신 성공률 향상이라는 최종적 성과와 여성의 임신능력을 반영하는 지표들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치료를 제시합니다.